리진

작, 작사, 작곡: 박윤영

"조선인 최초로 프랑스인과 결혼해 일본, 모로코, 파리를 여행하며 새로운 세상과 인권에 대해 눈을 떴던 아름다운 조선의 궁중무희 리진. 하지만 그리움에 다시 찾은 고국은 그녀를 돌아온 왕의 소유물로 보았고 다시 궁중무희가 되어야했던 그녀는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

국경과 신분을 초월하는 러브 스토리, 이방인으로서 겪는 스펙타클한 사건들, 예술가로서의 고뇌, 수많은 도전과 좌절, 그리고 그를 통한 성찰과 성장.

뮤지컬 <리진>은 드라마틱한 스토리, 동서양을 넘나드는 음악, 춤 그리고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위안과 희망이 될 것이다.

러닝타임 2시간 40분